5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6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수16:5-10)

에브라임 지파는 넓고 풍요로운 땅을 기업으로 얻었지만, 

그 땅의 거민들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현실과 타협했습니다.

그들이 불순종한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복 전쟁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모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철병거로 무장한 가나안 거민들을 두려워하며 싸우지 않았습니다.

또한 에브라임은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습니다. 

그들은 남아있는 가나안 민족들을 종으로 삼아서 그들의 농사 기술과 노동력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보다 경제적 이익을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최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이나 이익 앞에서 타협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기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반드시 이기게 하시고,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