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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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시106:8-15)
신앙의 위기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은혜를 잊어버릴 때 찾아옵니다.
예배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이자 회상의 사건입니다.
기억이 없는 예배는 형식이 되며,
형식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게 함으로 실패의 길을 걷게 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은혜를 잊어버리고 탐욕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육신은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그들의 영혼은 쇠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욕망의 성취는 우리의 육신을 만족시킬지 몰라도, 우리의 영혼은 시들게 만듭니다.
탐욕으로 눈앞의 소원은 이룰 수 있어도 내적 공허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필요를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 참된 만족이 있습니다.
욕심을 좇는 자는 영혼이 메마르지만,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는 풍성한 생명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