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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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1-7)
에베소 교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들에게는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있었고, 분별력과 순결함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열심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책망하십니다.
처음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자 그들은 바리새인 같이 종교적 행위를 지키는데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 결과 은혜와 긍휼이 사라지고 공로와 정죄만 남은 생명력 없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에베소 교회처럼 되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열심의 동기가 십자가의 사랑인지 날마다 점검해야 합니다.
그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힘입어 서로 사랑하기에 더욱 열심을 낼 때, 생명을 더욱 풍성히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십자가의 사랑이 전해져 또다른 생명을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