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7:13-14)

하나님 나라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길을 걸어야만 들어가는 곳입니다.

좁은 문과 좁은 길이란 곧 순종이요 순종에 필요한 믿음을 말합니다. 

반면에, 넓은 문과 넓은 길은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하는 자기중심적인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나의 모든 주권을 내려놓고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인도자인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곁에서 순종할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 이 생명의 길을 걸어가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을 얻고 풍성히 누리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기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