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2-3)

때때로 우리의 삶 속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고,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악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다 끝났다고 절망하며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두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크고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완벽하고, 내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공동체에게까지 미치는 원대한 계획입니다.

둘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마침표는 하나님이 찍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들, 심지어 악한 일들까지도 다 사용하셔서 그 계획을 진행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성취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모두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내가 먼저 마침표를 찍으려 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으로 행하시고 성취해 가시는 일들을 보여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