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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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눅6:1-11)
안식일은 땅을 바라보며 수고하는 모든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 안에서 온전한 생명을 얻는 날입니다.
안식일의 목적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목적은 바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먼저 나 자신을 위한 노동을 멈추는 것으로 하나님이 나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육체와 영이 쉼을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주신 생명을 가지고 선을 행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이웃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안식일은 어느 특정한 한 날로만 제한되지 않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그 생명 가지고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일하는 모든 날이 곧 안식일입니다.
우리의 모든 날들이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을 나누는 안식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