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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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33:17-23)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 안다고 하시자, 하나님께 당신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간구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시는 것처럼 자신도 하나님을 알기 원한다는 갈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이 또다시 탈진할 것과,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로 나아가기를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를 흔쾌히 들어 주셔서 항상 그를 만나 주셨고,
이후로 모세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지치는 이유는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고 일이 많아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한다고 해도 그저 숙제를 해치우듯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매일 하나님 알기에 힘쓰십시오.
모세처럼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