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5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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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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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19:9-13)



엘리야는 가장 많은 기적을 행했으며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북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이런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하나님 차라리 저를 죽여주세요.’라며 낙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낙심한 엘리야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런데 산이 쪼개질 정도의 큰 바람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땅이 갈라지는 큰 지진 속에도, 무섭고 시뻘건 불 속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아주 세미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 가운데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엄청난 사건과 기적 같은 일들을 통해서만 만나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상 중에서도 우리 마음 속에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셔서 만나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놀라운 일을 통해서만 주님을 보려 하면 낙심하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항상 함께 하셔서 말씀하시는 주님을 알게 되면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요동하지 않고 평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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