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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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민21:1-6)
호르마는 38년전 불순종과 불신의 결과 이스라엘 백성이 진멸당했던 곳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적들 앞에서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적을 완전히 진멸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환경의 어려움을 만나자
하나님이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를 부정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며 원망한 백성들은 불뱀에 물려 죽게 되는 재앙을 만납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어떤 자세로 나아갑니까?
기도입니까, 원망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자는 기도한 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부정하며 원망하는 자는 원망한 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서 멸망합니다.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팔로 역사하심을 확신하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의 팔로 승리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