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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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출32:25-29)
아론은 백성들이 우상숭배 의지를 보였을 때 그것을 바로잡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 결과 죄에 완전히 잠식되어 버린 백성들은 우상숭배를 책망하는 모세에게 대항하며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방자함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으로 나온 레위 자손에게 방자한 형제와 이웃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레위 자손들은 그 명령을 단호하게 시행하여 이스라엘 중의 죄를 제거했습니다.
죄는 그냥 내버려 두면 절대로 안 됩니다.
마음 한구석에서 죄의 조짐이 보일 때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비록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도 그것이 죄가 된다면 단호하게 쳐내야 합니다.
내키지 않고 힘들더라도 죄를 과감하게 잘라내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설 때 하나님이 기업이 되시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