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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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
12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삼상28:11-14)
사울이 신접한 여인에게 사무엘을 불러내라고 요청하자 그녀는 사무엘의 영을 불러냅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신접한 여인 혼자서만 경험한 주술적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령 그 여인이 사무엘의 영을 실제로 불러낼 수 있다 해도
사울이 부르고 찾아야 하는 대상은 사무엘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사울이 진정 섬기고 의지하는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척 했으나, 실제로는 자신의 왕좌를 섬겼습니다.
또한 하나님 보다 사무엘이라는 사람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사울은 위기 앞에서 하나님이 금지하신 죄악을 선택하며 혼란에 빠지고,
결국 파멸의 길로 달려가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위기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성도는 위기에 처할 때 오직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위기 앞에서 사람이나 우상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