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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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 28: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다른 무엇보다도 예배하는 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에 1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을 번제로 드리는 상번제를
하나님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향기로운’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 백성의 표징은 예배에서 발견됩니다.
날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할 때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하루의 맨 처음과 끝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올려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올바르고 거룩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주일만이 아니라 매일 그분을 예배하는 삶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복된 명령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 순간 하나님을 생각하고, 모든 말과 행동이 주님을 향한 사랑의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