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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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8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9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10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11 속죄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 29:7-11)
매년 7월 10일은 대속죄일로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단번에 속죄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대제사장은 일년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에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는 제물을 드립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물이 되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신 사건을 예표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 되셔서 그 피로 우리를 성결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스스로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대제사장과 길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언제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보혈의 능력으로 새로워진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영광스런 교제에 참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품에 안아 주시며, 참된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