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3,597
본문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10:11-15)
장차 일어날 일들을 세세히 아는 것보다 차라리 무지 가운데 있으면서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더 낫다.
나는 미래를 알고 싶지 않다.
그때 그때마다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으로 충분하다.
살다 보면 위기를 만날 수 있다.
그 위기가 불과 며칠 후, 몇 주 후, 또는 몇 달 후에 찾아올 수도 있다.
그런데 만일 그 위기를 미리 알게 된다면 그때까지 염려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반면, 앞으로 닥칠 위기를 모른다 해도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위기를 무사히 헤쳐 나가게 될 것이다.
오직 한 가지만 기억하라.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당신보다 앞서 가신다는 것을!
그분이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간에 그분은 우리보다 먼저 그곳에 가 계시며,
그곳에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그분이 가지 않으실 곳으로 우리를 보내지 않으시며
그분이 겪지 않으신 일을 우리에게 겪어보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목자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A. W. 토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