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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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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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4)
자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고 탄식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십자가인지에 대하여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십자가는 아닙니다.
그런 십자가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 있을지라도 그 형편이 십자가는 아닙니다.
그런 십자가는 없습니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사명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떠나야지 떠나야지 하면서 떠날 수 없는 사람이나 환경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땅끝이며, 그 때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주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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