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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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20:8-16)
세상은 철저하게 '수고와 보상의 원칙'이 지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원칙은 오직 ‘은혜’입니다.
자격 없는 자에게도, 뒤늦게 도착한 자에게도 동일하게 주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방식입니다.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에 은혜의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나의 수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락시키지 마십시오.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보상을 계산하는 순간, "왜 이것밖에 안 주시나"라는 불평이 고개를 듭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판단하며 하나님까지 판단합니다.
그 결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기쁨과 평강이 사라집니다.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십시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때 기쁨과 평강이 회복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받은 자로서, 모든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은혜를 베푸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어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