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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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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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16:10)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1)
성경에서 하나님은 빈둥거리며 노는 사람을 불러 쓰신 적이 없다.
땀투성이가 되어 고기 잡던 베드로와 요한을 부르신 예수님 아니신가.
성경은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한 자가 어찌 큰 일에 충성하겠느냐’라고 말한다.
위대한 비전이 있는 자는 당장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성실해야 한다.
내게 주어진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하면 하나님의 큰일에 쓰임 받을 것이다.
성경 속 믿음의 영웅들을 보면 상황과 환경이 척척 열려서 그 일을 해냈다기보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작은 일에 충성했더니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겨주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과 환경이 와도, 설령 그것이 아무리 지루하고 작아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배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평범한 일상의 한순간이 엄청난 축복의 순간으로 변할 것이다.
-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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