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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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13-21)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모두 다 영혼의 빈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허하고 갈급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빈 자리를 사람, 돈, 섹스, 명예, 권력과 같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빈자리는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세상의 것들이 부분적인 만족과 잠깐의 기쁨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큰 외로움과 상실감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더 큰 만족과 기쁨을 줄 것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이 패턴을 반복하다가 결국 무언가에 중독되어 버립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입니다.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빈 자리를 채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할 때 영혼이 충만하게 채워져서 참된 만족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