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4,973
본문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출33:17)
하나님은 모세를 은총을 받은 자라고 하시며, 그를 이름으로도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름은 사람의 전인격과 전존재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름으로 안다는 말은 존재의 깊은 내면을 포함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뜻입니다.
모세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너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과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서 중재자로 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쳐있던 모세의 상태를 아시고, 내가 너를 다 안다고 말씀하시면서 모세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모세를 위로하신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의 위로자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이해하십니다.
힘들고 지칠 때, 낙망하여 쓰러질 때,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위로의 하나님께서 “내가 다 안다”고 말씀하시며 그 품에 품어주십니다.
그리고 능력의 팔로 새 힘을 주셔서 다시 일어서게 하십니다.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