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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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7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민 34:3-1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실 땅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정해주신 땅은 아주 넓지도 않고, 비옥하지도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러한 땅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땅의 어떠함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좁고 척박한 땅이기 때문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기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감사함으로 취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불평하지 말고, 이미 주신 기업을 열심히 가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주신 기업에 감사하며 그것을 충성스럽게 가꾸는 자를 칭찬하시고
영원한 하늘의 기업을 맡기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