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
페이지 정보
본문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출34:29-33)
돌판을 들고 내려오는 모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 빛을 본 백성들은 모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빛이 자신들의 어두움, 즉 죄를 비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런 백성들을 곁으로 불러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깨진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인해 얼굴에서 광채가 난 모세는
장차 완전한 빛으로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모세 앞에 나아가기를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범죄한 인간들은 빛 되신 예수님께로 나가기를 두려워하며 계속 어두움에 머무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둠 가운데 있는 죄인들을 계속해서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하여 참 빛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모든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는 물러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