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
페이지 정보
본문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출35:25-29)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자원하는 모든 자들이
성막 건축을 위해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예물을 바친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이나 특정한 지위를 가진 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데는 남녀 구분도 없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각기 가진 형편과 상황에 따라 성막 건축에 참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고 자원하는 마음을 가진 모든 백성들의 헌신으로 성막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이 헌신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거룩한 교회가 세워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찮은 사람은 없으며, 하찮은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자원하는 모든 사람은 존귀한 주님의 일꾼입니다.
우리 모두가 존귀한 주님의 일꾼이 되어 교회를 온전히 세우고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