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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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일1:1-4)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는 믿음은 신부가 신랑과 연합하듯 영혼을 그리스도와 연합시킨다.
기독교는 입양이나 결혼처럼 신분과 연합이다.
당신의 성취를 통해 얻어 내는 보상이 아니다.
이 관계의 생명적 측면을 이해하려면, 다음 질문들을 생각해 보라.
이번 주에 당신의 마음에 하나님이 얼마나 실감되었는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에 대한 당신의 확신과 신뢰는 얼마나 분명하고 생생한가?
특별히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때가 있는가?
삶에서 당신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그분이 느껴지는가?
성경이 당신에게 살아 역사했는가?
아주 귀하게 느껴지고 힘이 되는 성경의 약속은 무엇인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무언가를 도전하시거나 부르고 계신가?
어떤 식으로 하시는가?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관계는 막연한 신을 믿는 것과는 다르다.
그리스도의 은혜에 기초한 관계에서는 실제로 지식과 사랑의 교류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을 도전하고 위로하고 부르고 가르치고 이끄실 수 있다.
-팀 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