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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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3:9-13)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다하라는 룻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룻의 순종을 칭찬하고 위로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다 해결하겠으니 편히 쉬라고 말합니다.
보아스의 이런 모습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떠오르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구속하실 아무런 책임도 없으시지만,
우리에게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우리 구원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내어주시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다 내어주시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살렸고, 우리를 살아가게 하며, 영원히 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