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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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1-8)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아버지 하나님이 외면하실 수 없습니다.
당장 우리의 눈에는 기도의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결코 기도를 잊거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당장 눈 앞에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쉽게 낙심합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바라보아야 할 것은 눈 앞의 상황과 환경이 아닌 하나님 그분입니다.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 이것이 마지막 날 주님께서 보시는 믿음입니다.
기도할 때 신실하고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