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룻기 1:1-5)

사람에게는 문제 해결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각자의 경험과 지식, 상황과 환경, 사회적 관습 등에 의해 형성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을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시스템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합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문제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입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결과대로 순종합니다.

문제를 시스템이 대입하면 당장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은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나오미의 가정에 일어난 것처럼 또다른 문제,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문제를 대입하면 당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십니다.

여러분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무엇에 대입합니까? 

시스템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