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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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대하5:5-10)
성전이 완공되자 솔로몬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깁니다.
언약궤가 성전으로 옮겨지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중심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솔로몬과 모든 백성은 한마음으로 하나님이 자신들 가운데 오셔서 다스리기를 갈망하며 기쁨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모든 성도와 믿음의 공동체는 하나님을 중심에 둡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두고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기뻐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며 섬기는 공동체로 모여야 합니다.
언약궤 안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 드리는 것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항상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